잘츠부르크중앙역 Salzburg Hbf 역시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도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이다. 중앙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Untersberg로 간다. 잘츠부르크의 좋은 점은 하루교통 이용권(구입시점에서 24시간)을 구입하면 24시간내에 교통 및 공원,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다. 이 교통권 하나로 다 해결이 된다. 근데... 가격은 모르겠다. 모든 결제는 김여사님께서 직접 하셔서 난 커피값밖에 모른다... 스벅 카드 모으기~ 잘츠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곤 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운터스베르크 UNTERSBERG "독일과의 국경 지대로 봄까지 백설을 이고 있는 운터스베르크 역시 영화의 무대이다. 이 산 중턱에서 수녀 마리아가 시간 가는 줄 ..
잘츠부르크 Salzburg 오전일찍 독일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넘어왔다. 1박 2일 코스로 잘츠부르크 여행을 잡아놨다. 원래는 오스트리아에서 몇일 더 있을 예정이었는데 최종 목적지를 크로아티아로 잡는 바람에 일정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 호스텔 체크인부터 하고 잘츠부르크 주변 구경하러 고고!! 잘츠부르크 대성당 Salzburg Cathedral 1779년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으로 유명하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성당이기도 하다. 6,000개 파이프가 든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성당은 744년 창건되어 1598년 대화재로 소실된 후 1655년에 재건되었다. 16세기 말 대주교였던 볼프 디트리히는 잘츠부르크를 ‘북쪽의 로마’로 만들기 위해 레지덴츠와..
그 열기 속으로 "우리를 제외한 그들만의 광란의 질주..." 내가 이곳을 오게 될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운이좋게도 2017 옥토버페스트 축제 마지막주에 딱 턱걸이로 들어오게 되다니... 하지만 아쉽게도 천막안에서 마셔볼 수 있는 영광은 누리지 못했다. 좌석에서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직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기분이라도 느껴봐야 할거 아닌가? 여기저기 기웃 기웃... 천막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 들어갈 수 있었다. 2017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광란의 도시..... 수많은 관광객, 현지인, 나이 많은 어른들... 젊은 남녀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정신이 없다..... 내일 일정이 또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민박집으로.... ..
안덱스수도원 Andechs, Abtei von 안덱스수도원을 가기위해 뮌헨중앙역에서 S8 전철을 타고 종착역인 "Herrsching"역으로 가야했다. 신기한건 뮌헨중앙역은 한 플랫폼으로 S1~S8번 까지 마구잡이로 들어온다... ㅡㅡㅋ 전광판만 잘 보면 문제없을것 같긴 하지만서도.... S8 타고 "Herrsching"역으로~~ 종착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951번 버스를 타면 안덱스수도원 앞까지 데려다 준다... 종점이니 안심하고 가도 되겠더라... ^^;;; 생각보다 찾아가는데 어려움도 없었고, 단지 동생들이 다 찾아봤으니 내가 할일이 없어서 그런건지.... ^^;;; 버스에 몸을 싣고 주위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종점에 도착한다... 누구나가 아.. 종점이구나란 생각이 들..
독일 뮌헨 국제공항 Munich International Airport 드디어 도착한 독일 뮌헨공항. 방콕에서 마신 술때문에 뮌헨까지 거의 기절해서 왔다.... 찌뿌둥한 몸과 방콕에서의 땀 등으로 인해 공항에서 샤워하고 민박집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하루의 공항패션.... 뱅기에서 편히 올려고 갈아입은건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대로 입고 출국 수속을.... 뮌헨 공항 내에 있는 유료사워장... 금액은 모르겠지만, 김여사님이 비싸다고 투덜 투덜... 뭐 내가 계산하는게 아니니까.. 뮌헨중앙역 München Hauptbahnhof 아직 옥토버페스트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주위 곳곳에 전통의상인 "Lederhose" 와 "Dirndle" 을 입은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보는것도 즐겁다... 여자분들만...
이번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경유지(? - 독일 - 오스트리아 - 크로아티아 - ?)를 어디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검색도 많이 했고, 모스크바나 두바이 경유를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경유 시간이 맞질 않았다. 앞.뒤로 하루씩은 빼서 경유지에서 잠깐씩 둘러보고 나중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었는데, 방콕만이 시간이 괜찮게 나오는것이다. 방콕은 싫은데 덥고 습해서... 덥고 습한 날씨를 정말 싫어해서리... 근데 방콕이라니.... 스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역시나 공항을 나오자... 확! 밀려드는 더위와 습함... 공항에 짐을 맡기고, 일단 호텔로... 호텔 픽업차량을 타고 호텔로 가기로 했다.. 아직 새벽이고, 조금 쉬고 일어나서 시내투어를 하는게 좋을듯 싶어서..... 방콕...
9년만에 다시 찾은 원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일호집 원주 중앙시장의 숨은 맛집 일호집 거의 잊고 지냈었다. 한참 스키타러 용평 및 성우리조트 다닐때, 종종 찾아가곤 했는데 스키장을 안다니게 되고, 강원도쪽으로 여행을 안가니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어져 버렸다. 그러던중 가족여행을 강원도로 가는 바람에 들일 기회가 생겼네.. 어머니도 맛있다고 좋아 하셨고... ^^;; 정말 시장 골목안에 있어서, 어머니는 '넌 이런데를 어떻게 알고 다닌거냐?' 라며... 솔직히, 나도 여기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온것은 절대 아닌데... 여긴 메뉴도 많지 않다. 모듬구이, 한우 갈비살, 육회, 된장찌개 총 4가지 파절이... 저것도 맛이 일품!!! 소고기는 말할것도 없고, 마..
오키나와 스타벅스 STARBUCKS 한국으로 출국하던 날.. 오전에 국제시장으로 넘어와서 선물도 좀 구입하고, 시간도 좀 남았고 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거리 구경하며 시간 때우는 중.. 남은거라고는 공항쪽으로 가서 렌트카 반납하고 비행기만 타면 정말 끝나는구나.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한국으로....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즐겁지가 않아... 국제 거리 - 3 Chome-2-10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일본
Okinawa Churaumi Aquarium 일본 오키나와현[沖繩縣] 오키나와 모토부[本部町]에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 민박집 찬야에 늦은 오후에 도착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냥 츄라우미수족관의 외부만 둘러보기로 했다. 해가 저무는 추라우미의 모습도 아름다워서.... 민박집 앞에서....^^;; 다음날 다시 찾은 추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의 자랑거리는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cm의 수조 앞에 서면 크기에 압도당하고 만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대 규모라고 한다. 수조가 아니라 마치 바다를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수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고래상어다. 수조 안으로 비치는 자연광을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
만자모(万座毛)는 바다를 끼고 있는 넓은 벌판을 말한다. 깎아지른 듯한 석회암의 단면 위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 있어 꼭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공원 같다. 만자모라는 이름은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고 해서 붙은 것. 푹신한 천연 잔디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쉽게 자리를 뜰 수 없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코끼리 모양을 한 단층과 기암의 모습 또한 빼어나다. 융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자모 북쪽에 비치 리조트가 있어 숙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여러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만좌모까지..... 오키나와 여정도 이걸로 끝나는구나.... Onna, Onna-son, Kunigami-gun, Okin..
돼지고기 샤브샤브 오키나와 찬야에서 미리 예약해둔 돼지고기 샤브샤브. 오키나와는 돼지고기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참 이곳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음식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민박 예약할때 미리 주문을 해놓은 거라... ^^;; 오키나와 특산품인 우미부도. 바다의 청포도라고 톡톡터지는게 짭조름해서 괜찮네요. 두부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참고로 제 입맛에 맞질 않아서.... 오리온 맥주 잘 마시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계신 일본분이 아는척을.. 한국여행 했었다고, 맥주 마시고 있으니깐, 이곳 전통주 소개해 주겠다고, 사케 비슷한거라고.. 맛있다고 추천을 해준건데, 맛있기는..... ㅡㅡㅋ 생각보다 맛있었던, 돼지고기 샤브샤브... ちゃんや〜 - 일본 〒905-0207 Okinawa-ken, Ku..
일본식 민박집 "찬야" ちゃんや 오키나와 두번째 숙소.. 료칸 예약하긴 했는데... 오리지널 료칸은 아닌듯 하고, 그래도 일본풍을 느낄 수 있었던 민박집입니다. 모든 문이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밤에는 밖에 있는 나무문(미닫이)을 닫아 밀폐 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스노쿨링도 가능했구요. 지금은 민박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놈의 수영복.... 수영할때도 입고, 그냥 돌아다닐때도 입고, 제일 많이 입고 돌아다닌듯... 간결하게 나오는 조식 간단하게 아침 챙겨먹고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로... 이날 바닷가에서 한참을 놀게 되었다... 바닷속에 그렇게 많은 물고기를 본게 첨이었다. 국내 바닷가에서 볼 수 없었던...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거냐고.... ㅡㅡ^ ..
오키나와의 코우리 섬 주변 모습들... 이곳에 있는 FUKURUBI Cafe 를 가서 피자를 먹어야 한다는 김여사님 말씀에... 코우리대교를 건너 파란 하늘을 감상하며, 도로를 달리다보면 FUKURUBI CAFE 간판이 나온다.... 우리가 갔을때는 정말 날씨도 좋았고, 손님도 많지않아서 조용하게 밖에 풍경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네요... ^^;; 피자.... 맛은 좋았던듯..... ㅠㅠ 뭐는 안맛있겠는가... 경치 감상하며, 차 한잔과 피자를 해치우고 다시 코우리대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코우리 대교 이곳을 어찌 그냥 지나 칠 수 있겠는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또 열시미 사진을.... 김여사.... 여기 어딘지 기억하는가...? 코우리해변 - 일본 〒905-0406 Okinawa-ke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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