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스타벅스 STARBUCKS 한국으로 출국하던 날.. 오전에 국제시장으로 넘어와서 선물도 좀 구입하고, 시간도 좀 남았고 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거리 구경하며 시간 때우는 중.. 남은거라고는 공항쪽으로 가서 렌트카 반납하고 비행기만 타면 정말 끝나는구나.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한국으로....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즐겁지가 않아... 국제 거리 - 3 Chome-2-10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일본
Okinawa Churaumi Aquarium 일본 오키나와현[沖繩縣] 오키나와 모토부[本部町]에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 민박집 찬야에 늦은 오후에 도착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그냥 츄라우미수족관의 외부만 둘러보기로 했다. 해가 저무는 추라우미의 모습도 아름다워서.... 민박집 앞에서....^^;; 다음날 다시 찾은 추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의 자랑거리는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다. 높이 8.2m, 폭 22.5m, 두께 60cm의 수조 앞에 서면 크기에 압도당하고 만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대 규모라고 한다. 수조가 아니라 마치 바다를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수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고래상어다. 수조 안으로 비치는 자연광을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
만자모(万座毛)는 바다를 끼고 있는 넓은 벌판을 말한다. 깎아지른 듯한 석회암의 단면 위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 있어 꼭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공원 같다. 만자모라는 이름은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고 해서 붙은 것. 푹신한 천연 잔디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쉽게 자리를 뜰 수 없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코끼리 모양을 한 단층과 기암의 모습 또한 빼어나다. 융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자모 북쪽에 비치 리조트가 있어 숙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여러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만좌모까지..... 오키나와 여정도 이걸로 끝나는구나.... Onna, Onna-son, Kunigami-gun, Okin..
돼지고기 샤브샤브 오키나와 찬야에서 미리 예약해둔 돼지고기 샤브샤브. 오키나와는 돼지고기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참 이곳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음식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민박 예약할때 미리 주문을 해놓은 거라... ^^;; 오키나와 특산품인 우미부도. 바다의 청포도라고 톡톡터지는게 짭조름해서 괜찮네요. 두부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참고로 제 입맛에 맞질 않아서.... 오리온 맥주 잘 마시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계신 일본분이 아는척을.. 한국여행 했었다고, 맥주 마시고 있으니깐, 이곳 전통주 소개해 주겠다고, 사케 비슷한거라고.. 맛있다고 추천을 해준건데, 맛있기는..... ㅡㅡㅋ 생각보다 맛있었던, 돼지고기 샤브샤브... ちゃんや〜 - 일본 〒905-0207 Okinawa-ken, Ku..
일본식 민박집 "찬야" ちゃんや 오키나와 두번째 숙소.. 료칸 예약하긴 했는데... 오리지널 료칸은 아닌듯 하고, 그래도 일본풍을 느낄 수 있었던 민박집입니다. 모든 문이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밤에는 밖에 있는 나무문(미닫이)을 닫아 밀폐 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스노쿨링도 가능했구요. 지금은 민박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놈의 수영복.... 수영할때도 입고, 그냥 돌아다닐때도 입고, 제일 많이 입고 돌아다닌듯... 간결하게 나오는 조식 간단하게 아침 챙겨먹고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로... 이날 바닷가에서 한참을 놀게 되었다... 바닷속에 그렇게 많은 물고기를 본게 첨이었다. 국내 바닷가에서 볼 수 없었던...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거냐고.... ㅡㅡ^ ..
오키나와의 코우리 섬 주변 모습들... 이곳에 있는 FUKURUBI Cafe 를 가서 피자를 먹어야 한다는 김여사님 말씀에... 코우리대교를 건너 파란 하늘을 감상하며, 도로를 달리다보면 FUKURUBI CAFE 간판이 나온다.... 우리가 갔을때는 정말 날씨도 좋았고, 손님도 많지않아서 조용하게 밖에 풍경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네요... ^^;; 피자.... 맛은 좋았던듯..... ㅠㅠ 뭐는 안맛있겠는가... 경치 감상하며, 차 한잔과 피자를 해치우고 다시 코우리대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코우리 대교 이곳을 어찌 그냥 지나 칠 수 있겠는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또 열시미 사진을.... 김여사.... 여기 어딘지 기억하는가...? 코우리해변 - 일본 〒905-0406 Okinawa-ken, K..
JAL PRIVATE RESORT OKUMA 휴가시즌이 끝난 9월달에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조용해서 좋았네요..^^;; 깨끗한 해변과 나름 리조트 시설도 좋았구.. 조식도 괜찮게 나왔고, 단지 흠이라면 식당이 너무 커서 좀 소란스럽기는 했는데... 분명히 해변가나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조식시간만 되면 바글 바글... 산호해변에, 9월달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로이 즐길수 있었다. 오쿠마 리조트에서 3일째 되던날.... 리조트 체크아웃... 웨딩촬영의 성지 OKUMA 이곳이 오키나와 웨딩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언젠가는 한번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Okuma Beach Resort, Okuma, 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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