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중앙역 München Hauptbahnhof 자그레브에서 야간열차를 탄 우리는 뮌헨 중앙역에 아침에 도착을 하게된다. 바로 공항으로 이동 방콕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이러면 정말 우리의 여행은 끝이나게 된다. 길고도 짧았던 15일간의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이제 끝이난다. 내 후년에 스위스를 가자는 마음을 먹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정겨운 뮌헨의 중앙역. 참 자주 찾는다... ^^;; 이 표시는 오늘 첨 본다...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 보질못하다니.... 뮌헨에서 자주 갔던 중앙역의 스타벅스 이제 정말 이번 여행이 끝난다.... 핸드폰 뿌셔버리고 그냥 여기서 살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München Hbf, 80335 München, 독일
크로아티아 여행의 종착점이 다가온다.... 시간을 붙잡고 싶었을때도 있었는데, 더이상 가지말라고, 핸드폰 뿌셔버리고 여기서 그냥 살아버릴까 라는 엄한 상상도 해봤던 여행이었다... 자그레브 시내 투어를 마치면 야간열차를 이용해 뮌헨으로... 뮌헨에서 방콕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면 모든게 끝이난다.... 끝이.. 그럼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들어가야 할텐데 적응하기 힘들어질거 같다... ㅠㅠ 플리트비체를 떠나 한참을 달려 자그레브로 들어왔다... 지금까지는 잘 달리고 왔는데, 역시나 자그레브 시내에 들어오니 트래픽이 장난아니다. 해는 점점 저물어가고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을해야 자그레브 시내를 조금이라도 둘러볼텐데, 최대한 빨리 움직여 렌트 차량 반납하고 시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E코스도 다 둘러보았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게 어디인가... 서울 촌놈이 여기까지 와서 멋진 자연과 하나 될 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하며... 다른 좋은 곳도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더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나중에 조금씩 다시 보면서 추억을 곱씹어 봐야겠다. 이제 이 버스타고 처음 장소인 매표소 쪽으로 가면 이곳 일정도 마무리가 된다.. 초입에 있는 식당에서 주문한 햄버거.... 햄버거 사이즈가 일반 햄버거 두개 정도 되는 사이즈다.... 플리트비체 공원 입구2 D1,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이곳에 사는 오리들.... 애완동물인가...? 먹이 달라고 막 졸라대는 녀석들... 야생동물이 이럴 수 있나? 방수테스트 해본다고 노트8 을 퐁당.... 충전부위가 완전히 말라야 충전할 수 있다. 젠장 시간 겁나 오래 걸린다... 16개의 호수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세어보진 못했지만, 각각의 호수마다 분위가... ^^ 과연 우리나라에도 이런 경치의 자연이 있다면 이곳처럼 보전 할 수 있을까...?? 구석 구석 술과, 트롯이 흘러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플리트비체 공원 입구2 D1,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반대편 선착장에 도착. 이제 본격적으로 산책로(등산로) 시작이다... 이곳은 따로 말이 필요없다... 감상. 감상...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벅차다... 조금 더 늦게와서 단풍이 완연하게 다 든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을텐데..... 수채화같은 풍경들.... 말이 필요없는 곳이다. 플리트비체 공원 입구2 D1,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줄어드는 호수의 땅'이라고 알려진 플리트비체는 카르스트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다른 카르스트 지역과는 풍경이 사뭇 다른데 그것은 물이 지하가 아니라 지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수천 년에 걸쳐 강물은 석회석과 백악질 지대를 흐르며 침전물로 이루어진 천연 제방을 형성했다. 그 결과 거대한 호수 16개와 이보다 규모가 작은 호수 몇 개가 형성되었다. 각각의 호수를 연결하는 것은 폭포인데 이 중 가장 높은 폭포는 벨리키슬라프이다. 발원지는 리예스코바크 시내와 블랙리버와 화이트리버이며 이는 프로스칸스코 호수로 들어간 후 옥빛을 띠는 인상적인 호수들을 통과한 후 코라나 강으로 유입된다. 호수와 강물은 수정처럼 맑아서 주변의 녹음이 우거진 산이 그대로 비친다. 사람들은 이곳을 '악마의 정원'이라고 부른다...
어제 일몰의 아쉬움에 아침일찍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다시 올드시티로 향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피곤도 하고... 역시 한곳에 도착하면 이틀정도는 쉬어줘야 하는데... ㅎㅎ 점점 태양이 떠오르는듯....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자다르 어제 제대로 못본 일몰모습을 조금이나마, 아침에 보상을 받은 듯한 이 기분... 시뻘건 불길을 본듯한.... Sea Gate, Ul. Vrata Svetog Krševana, 23000, Zadar,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북부에 면하는 항구도시. 자다르 ZADAR •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로,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문화의 중심지였으며, 달마티아의 주도(主都)였다. 사적이 많고, 고고학 박물관도 있다. 1920∼1940년은 이탈리아 영토였고,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다시 복구되었다. 어업·마라스키노술[酒] 양조업 외에 담배·주트·유류 등의 산업이 성하다. 서두른다고 했는데, 흐바르에서 트로기르 들렸다 자다르까지 오니.... 어둠에 물든 ZADAR 세계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자다르... 근데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해가 다 저물어버렸다... 30분만. 30분만 일찍 도착을 했더라면.... 스베티도나티성당 9세기에 건축된 성당으로 크로아티아는 당시 타국가..
9월 28일 한국을 떠나서 어느덧 10여일이 지나버렸다. 별로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스타리그라드 여객터미널에서 차를 올려 스플리트항구에 도착. 스플리트를 잠시 구경할까 하다가 워낙 사람들이 많기에 바로 목적지로 향했다... 중간에 잠시 쉬어갈겸 점심도 할겸해서 들른곳이 바로 "트로기르"였다. 이젠 크로아티아 어디를 가도 다 비슷해보인다.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듯한. 참으로 묘하다... 스타리그라드 Stari Grad 크로아티아어:Stari Grad, "옛 도시"라는 뜻 배시간 체크해서 조금 일찍 도착해 스타리그라드 쪽도 돌아보면 좋았을텐데, 너무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그냥 선착장에서 시간때우기나 하고 있어야 하니, 스플리트 선착장까지는 대략 2시간 조금 더 걸린듯 싶다. 스플리트 ..
멀리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붉은 기와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 바다 한가운데 중세마을, 흐바르. 이름도 독특한 이곳이 크로아티아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여름휴양지로 최근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삼각지붕, 소박하고 한가로운 스테판 광장의 자유공기, 완만한 산등성이, 감칠맛 나는 해산물, 그리고 끝없는 바다의 노래, 이곳이 평화의 섬, 흐바르다. 흐바르 타운의 중심 성 스테판 광장 Trg svetog Stjepana 성 스테판 성당을 중심으로 U자 형태로 펼쳐진 항구들과 항구들을 둘러싼 레스토랑, 카페들... 그곳에서 한가로운 오후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평온하기 그지없다... 양쪽으로 항구들이 있어서, 많은 배들과 음식점등... 보는 즐거움이 많다. 성 스테판 광장의 중심 성 스테판..
나의 간절함이 먹힌걸까...?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로 먼저 향했다. 아싸! 쨍쨍 내려쬐는 햇볕, 시원한 바람. 정말 날씨 끝내준다. 왠지 흐바르에서의 3일을 기분 좋게 보낼듯.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빨리 조식 해결하고, 밖에 나가고 싶었다. 한국에선 나가는게 글케 귀찮았는데.... 암포라, 흐바르 그랜드 비치 리조트 Amfora, hvar grand beach resort 인터넷 글중에 이 호텔 조식이 별루 라는 글들이 있던데, 대체 뭘 보고 난 맛있던데... 조식을 해결하고 로비로 내려왔는데, 헛 여기도 중국인 관광객들 한 무리가..... 아 왜? 여기에 있냐고... 호텔 주변 부터 천천히 둘러보기로... 호텔서 10여분 정도만 걸어가면 올드시티가 나오는데, 여긴 나중에... 호텔 주변을 좀 배회..
두브로브니크에서 흐바르섬의 흐바르까지.... 출발하는 아침까지도 이렇게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 카페리로 섬에 들어가는게 뭔 문제가 있겠나 싶기도 했고.... 운전이라면 자신도 있고... ^^;;;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바, 드르베니크 "Drvenik"에서 14:00시에 출발하는 카페리가 있어서 중간에 휴식타임까지 잡고 11시쯤 두브르브니크 집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느낀거지만 구글지도는 위대했다... 우리나라에서나 별로이지 외국에서는 필수다.. 필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BiH 여기가 보스니아 인가..? 한참을 달리다 보면 톨게이트(???)가 나온다... 보스니아 국경 검문소다... 쫄지말고 한두번 입국심사 받아본것도 아니고....
아드리아 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 Old City of Dubrovnik 두브로브니크에서의 4일... 많은걸 하지도 않은거 같은데도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렸다. 오늘보면 언제 또 올지.. 영영 올일이 없을지도.... 못잊을 주황색의 기억 두브로브니크 흐바르로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의 전경을 담아보고자 차로 갈 수있는 최대한 높은 언덕길로...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모습. 스르지산 정상에서 찍어야 제맛이지만. 이렇게라도 찍은걸 다행이라 여기며... 뷰포인트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인상좋으신 주인 할머님.... 저희는 갑니다. 흐바르로....
SUNJ BEACH Lopud Croatia 아담하고 아름다운 SANDY BEACH 스피드보트 투어의 마지막 여정지인 Sandy Beach. 해변가도 작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다. 길냥이의 습격 STARY CAT 길냥이 한마리가 겁도 없이... 크로아티아 와서 놀랜것은 고양이가 무척 많다... 왜케 많은건지... 사람을 봐도 피하거나 도망가지도 않고 지들이 강아지인줄.... 강아지처럼 스담스담도 가능하다. 길냥이인데... 먹이로 장난 좀 쳐봤더니..... 꾹꾹이도 해준다.... ^^ 석양에 물들은 Sandy Beach 해떠있을때도 아름다운곳은 해져물때, 더 이쁜듯... 스피드보트 투어도 마무리.... 집에 가자~~~ Sunj Beach, 20222, Lopud,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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