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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중앙역  Salzburg Hbf

역시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도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이다. 

중앙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Untersberg로 간다.
잘츠부르크의 좋은 점은 하루교통 이용권(구입시점에서 24시간)을 구입하면 24시간내에 교통 및 공원,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다. 이 교통권 하나로 다 해결이 된다.
근데... 가격은 모르겠다. 모든 결제는 김여사님께서 직접 하셔서 난 커피값밖에 모른다... 스벅 카드 모으기~

잘츠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곤 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운터스베르크 UNTERSBERG

"독일과의 국경 지대로 봄까지 백설을 이고 있는 운터스베르크 역시 영화의 무대이다. 이 산 중턱에서 수녀 마리아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운드 오브 뮤직 노래를 부르다가 수녀원의 종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산 아래로 뛰어 내려가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 앞에서 본 풍경들...

케이블카.... 한참을 올라가다...!!


1,766m 운터스베르크 그 정상에 서다.

도착한 정상.... 내가 얼마만에 산 정상에 올라와본 걸까...?


시원한 기분.....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들은 정말 장관이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날씨도 좋았고...


정상에서 맛 보는... 시원한 생맥주

정상에서 마시는 맥주....
설마 산정상에서 담배피며 맥주를 마셔 볼거라는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여기서는 다 된다...

결혼식 피로연중인..... 가족들과 함께 올라온 신랑. 신부


비상.... 날아올라라.....

아.... 꼭 성공하기를 바랬는데.... 끝내 뛰어내리지 못했다.

한국에서 등산하면, 죽어라 올라가기 싫었는데, 산보다는 바다쪽을 택하는 족속이었는데....


Untersbergbahn GmbH, Dr. Ödlweg 2, 5083 Gartenau, 오스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