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의 종착점이 다가온다.... 시간을 붙잡고 싶었을때도 있었는데, 더이상 가지말라고, 핸드폰 뿌셔버리고 여기서 그냥 살아버릴까 라는 엄한 상상도 해봤던 여행이었다... 자그레브 시내 투어를 마치면 야간열차를 이용해 뮌헨으로... 뮌헨에서 방콕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면 모든게 끝이난다.... 끝이.. 그럼 다시 바쁜 일상속으로 들어가야 할텐데 적응하기 힘들어질거 같다... ㅠㅠ 플리트비체를 떠나 한참을 달려 자그레브로 들어왔다... 지금까지는 잘 달리고 왔는데, 역시나 자그레브 시내에 들어오니 트래픽이 장난아니다. 해는 점점 저물어가고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을해야 자그레브 시내를 조금이라도 둘러볼텐데, 최대한 빨리 움직여 렌트 차량 반납하고 시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중앙역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01시 40분 야간열차을 타고 다음날 오전 8시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도착하게 된다. 가는도중 슬로베키아 국경도 넘어야 하고, 갈길이 멀다 멀어... 01:40 자그레브로 가는 EN499 열차...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감기때문에 몸은 점점 안좋아지고... 야간열차 타자말자 난 바로 뻗어버렸다. 유스호텔 난방이 지랄같아서 감기에 걸려버리다니.... 슬로베키아 국경 기차 검문소 감기 기운에 넉 다운 되었다가, 시끌시끌한 소리에 깨어보니, 입국 및 출국 심사??를 하고 있더라... 이번 여행에서 내 여권만 유난히 오래 들춰보더라... ㅡㅡㅋ 별로 하는것도 없음시롱 빨리 도장이나 찍어줄것이지...!!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드디어 도착한 자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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