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가지쪽으로 걸어 내려가던 중에 만난, 호객 아저씨.. 보트투어하면 술도 주고, 다이빙도 시켜주고, 예쁜해변가에서 자유시간도 준단다... ^^ 여기까지 왔는데 제대로 된 관광 한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시간관계상 하루짜리 코스는 못돌고 반나절 스피드보트를 예약. 첨엔 사기꾼 같은데란 생각을 가졌다가, 나중에야 이 아저씨 좋은 사람이었네로 바뀌었다는.... ㅎㅎ 이배를 탈거는 아니고.... 근데 저배는 관람용인거 같았는데, 정말 운행을 하는 배였다는..... 우리를 데리고 관광 시켜줄 스피드보트 우리 2팀, 중국계외국인 여성 1명, 유럽모녀 1팀, 유럽커플 1팀 총 9명 출발~~ 다이빙...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Blue Cave는 무슨... 무섭다고... 이 코스에서는 총 3개의 동굴탐험을 할 ..
김여사가 부자카페 부자카페 노래를 부르길래 뭔 이름이 부자카페 그랬는데, 부자들만 가서 부자카페?? 카페이름이 정말 부자카페(Buza bar)라니.... Cold Drinks "Buza" 부자카페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갔었다나 뭐라나... 가격은 좀 쎈편이었으나, 그 가격에 뷰 값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니 편했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아드리아해는 정말..... 카페에 안자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을 줬던, 파란하늘. 시원한 바람... 모든게 좋았던.... 몇몇 한국분들도 계시고... 역시 TV의 힘이란.... Buza Bar, Crijevićeva ul. 9,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 Old City of Dubrovnik "달마티안(Dalmatian) 해변에 있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는 13세기 이후 지중해의 요충지였다. 두브로브니크(Dubrovnik)는 1667년의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고딕 양식 건축물,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 교회, 수도원, 궁전과 분수가 보존되어 있다. 1990년대에 무력 분쟁 때문에 또다시 피해를 입었지만, 유네스코의 중요 복원 프로그램으로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물놀이 후 노른한 몸을 이끌고 두브로브니크의 옛시가지 탐방에 나섰다... 구시가지. 올드시티. 올드타운 아.. 뭐가 정확한건지.. 다 맞는 ..
다이빙. 수영. 태닝... 즐기기만 해라 작년 오키나와도 좋았는데... 여기가 더 좋게 느껴지네. 오키나와에서는 햇볕이 뜨겁다 아니, 따갑다라고 느꼈는데, 이곳도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그렇게 뜨겁다'라고 느껴지지가 않는다. 너무나 맘에 드는 곳이네... 이런곳에서 살아도 좋겠다. 너무나 좋았던 날씨... 물놀이도 좋고, 맥주 마시며 태닝하는건 더 좋고... 물놀이 후, 집에가니 냥이 두마리가 맞이해주네... 물놀이 후, 피곤하셨는지... 커피 한잔 하며 여유를.....
두브로브니크 지상낙원 어우.... 숙소가 너무 맘에 든다. 정말 내가 여기에 사는 사람처럼 느껴질 만한 집이었다. 창문으로 바로 보이는 바닷가며... ^^;; 소품들이며... 유럽풍의... 주인할머님 또한 인상좋으신 어르신에 2층 테라스까지 마음대로 쓰라고하신... 너무나 잘 쉴 수 있었네요.. 숙소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들...... 그냥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만 바라봐도 좋을듯... ^^;; 바로 옆 호텔 썬배드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좋은 해변가를 알려주시는 바람에.. 이용할 일이 없었다는.... 두브로니크의 아침 아침 조깅하면서 찍어 본 풍경... 아름답지 않은가....? 아침먹고 2층 테라스에서 맥주 한병 마시고 있는데, 주인할머님이 키우는 냥이 한마리가 오더니 맥주를.... Koto..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중앙역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01시 40분 야간열차을 타고 다음날 오전 8시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도착하게 된다. 가는도중 슬로베키아 국경도 넘어야 하고, 갈길이 멀다 멀어... 01:40 자그레브로 가는 EN499 열차...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감기때문에 몸은 점점 안좋아지고... 야간열차 타자말자 난 바로 뻗어버렸다. 유스호텔 난방이 지랄같아서 감기에 걸려버리다니.... 슬로베키아 국경 기차 검문소 감기 기운에 넉 다운 되었다가, 시끌시끌한 소리에 깨어보니, 입국 및 출국 심사??를 하고 있더라... 이번 여행에서 내 여권만 유난히 오래 들춰보더라... ㅡㅡㅋ 별로 하는것도 없음시롱 빨리 도장이나 찍어줄것이지...!!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드디어 도착한 자그레브....
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미라벨 정원에서 잘자흐 강의 슈타츠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나오는 거리다. 잘츠부르크의 잘자흐 강 남쪽에 펼쳐진 구시가는 남쪽이 산으로, 북쪽은 강으로 둘러싸여 거리가 동서로 발달했다.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이 늘어선 구시가의 대표적인 번화가이므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좁고 긴 게트라이데 거리 양쪽에는 대부분 5층과 6층 건물이 늘어서 있다. 상점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철제 세공 간판이 걸려 있는데, 간판 구경만 해도 흥미롭다. 문맹이 많던 중세 시대에 글을 잘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간판에 글 대신 그림을 넣은 것이다. 열쇠집은 열쇠 모양, 빵집은 빵 모양 등 가게마다 손님을 끌기 위해 독특하면서도 알아보기 쉽게 만든 세공 간판은 ..
운터스베르크를 떠난 우리는 잘츠부르크로 돌아가기전에 물의정원 헬부룬궁전에 잠시 들리기로 했다. 근데 궁전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사이즈의 건물이..... 헬브룬 궁전 Hellbrunn Palace 25번 버스를 타고 헬부룬역에서 하차... 내려서 볼때 설마 했던.... 잘 찾지도 못했던 건물이 궁전이었다니..... 물의 정원만 아름다웠던, 헬브룬궁전.... 시간도 늦고 날씨도 좋지 못해서, 내가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헬브룬은 나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못한 곳이었다... 헬브룬 궁전 - Fürstenweg 37,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중앙역 Salzburg Hbf 역시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도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이다. 중앙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Untersberg로 간다. 잘츠부르크의 좋은 점은 하루교통 이용권(구입시점에서 24시간)을 구입하면 24시간내에 교통 및 공원,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다. 이 교통권 하나로 다 해결이 된다. 근데... 가격은 모르겠다. 모든 결제는 김여사님께서 직접 하셔서 난 커피값밖에 모른다... 스벅 카드 모으기~ 잘츠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정말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곤 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운터스베르크 UNTERSBERG "독일과의 국경 지대로 봄까지 백설을 이고 있는 운터스베르크 역시 영화의 무대이다. 이 산 중턱에서 수녀 마리아가 시간 가는 줄 ..
잘츠부르크 Salzburg 오전일찍 독일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넘어왔다. 1박 2일 코스로 잘츠부르크 여행을 잡아놨다. 원래는 오스트리아에서 몇일 더 있을 예정이었는데 최종 목적지를 크로아티아로 잡는 바람에 일정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 호스텔 체크인부터 하고 잘츠부르크 주변 구경하러 고고!! 잘츠부르크 대성당 Salzburg Cathedral 1779년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으로 유명하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성당이기도 하다. 6,000개 파이프가 든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성당은 744년 창건되어 1598년 대화재로 소실된 후 1655년에 재건되었다. 16세기 말 대주교였던 볼프 디트리히는 잘츠부르크를 ‘북쪽의 로마’로 만들기 위해 레지덴츠와..
그 열기 속으로 "우리를 제외한 그들만의 광란의 질주..." 내가 이곳을 오게 될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운이좋게도 2017 옥토버페스트 축제 마지막주에 딱 턱걸이로 들어오게 되다니... 하지만 아쉽게도 천막안에서 마셔볼 수 있는 영광은 누리지 못했다. 좌석에서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직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기분이라도 느껴봐야 할거 아닌가? 여기저기 기웃 기웃... 천막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 들어갈 수 있었다. 2017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광란의 도시..... 수많은 관광객, 현지인, 나이 많은 어른들... 젊은 남녀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정신이 없다..... 내일 일정이 또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민박집으로.... ..
안덱스수도원 Andechs, Abtei von 안덱스수도원을 가기위해 뮌헨중앙역에서 S8 전철을 타고 종착역인 "Herrsching"역으로 가야했다. 신기한건 뮌헨중앙역은 한 플랫폼으로 S1~S8번 까지 마구잡이로 들어온다... ㅡㅡㅋ 전광판만 잘 보면 문제없을것 같긴 하지만서도.... S8 타고 "Herrsching"역으로~~ 종착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951번 버스를 타면 안덱스수도원 앞까지 데려다 준다... 종점이니 안심하고 가도 되겠더라... ^^;;; 생각보다 찾아가는데 어려움도 없었고, 단지 동생들이 다 찾아봤으니 내가 할일이 없어서 그런건지.... ^^;;; 버스에 몸을 싣고 주위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종점에 도착한다... 누구나가 아.. 종점이구나란 생각이 들..
독일 뮌헨 국제공항 Munich International Airport 드디어 도착한 독일 뮌헨공항. 방콕에서 마신 술때문에 뮌헨까지 거의 기절해서 왔다.... 찌뿌둥한 몸과 방콕에서의 땀 등으로 인해 공항에서 샤워하고 민박집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하루의 공항패션.... 뱅기에서 편히 올려고 갈아입은건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대로 입고 출국 수속을.... 뮌헨 공항 내에 있는 유료사워장... 금액은 모르겠지만, 김여사님이 비싸다고 투덜 투덜... 뭐 내가 계산하는게 아니니까.. 뮌헨중앙역 München Hauptbahnhof 아직 옥토버페스트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주위 곳곳에 전통의상인 "Lederhose" 와 "Dirndle" 을 입은 젊은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보는것도 즐겁다... 여자분들만...
이번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경유지(? - 독일 - 오스트리아 - 크로아티아 - ?)를 어디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검색도 많이 했고, 모스크바나 두바이 경유를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경유 시간이 맞질 않았다. 앞.뒤로 하루씩은 빼서 경유지에서 잠깐씩 둘러보고 나중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었는데, 방콕만이 시간이 괜찮게 나오는것이다. 방콕은 싫은데 덥고 습해서... 덥고 습한 날씨를 정말 싫어해서리... 근데 방콕이라니.... 스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역시나 공항을 나오자... 확! 밀려드는 더위와 습함... 공항에 짐을 맡기고, 일단 호텔로... 호텔 픽업차량을 타고 호텔로 가기로 했다.. 아직 새벽이고, 조금 쉬고 일어나서 시내투어를 하는게 좋을듯 싶어서..... 방콕...
오키나와 스타벅스 STARBUCKS 한국으로 출국하던 날.. 오전에 국제시장으로 넘어와서 선물도 좀 구입하고, 시간도 좀 남았고 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거리 구경하며 시간 때우는 중.. 남은거라고는 공항쪽으로 가서 렌트카 반납하고 비행기만 타면 정말 끝나는구나.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한국으로....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즐겁지가 않아... 국제 거리 - 3 Chome-2-10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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